주식을 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주식계좌 개설입니다. 스마트폰으로 은행에 가지 않고도 간단히 주식계좌를 10분 만에 만들 수 있습니다.
주식계좌 개설 방법부터 알아두면 유용한 주식 용어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주식계좌 개설 방법
주식계좌는 증권사를 통해 개설할 수 있습니다.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.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, 스마트폰 또는 PC, 공동인증서(일부 증권사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.)가 필요합니다.
1. 계좌 개설에 앞서 증권사 선택을 합니다. 각 증권사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와 혜택(수수료 이벤트 등)을 주는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(올해 키움 증권 계좌 신규 개설 9만 원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!)
2. 선택한 증권사 앱을 설치합니다.
3. 본인인증(신분증 촬영 및 계좌 본인 인증 등)을 합니다.
4. 약관 동의와 개인정보 입력, 투자 성향 파악 설문 등을 차례로 진행합니다.
5. 계좌 개설 완료!
비대면 개설이 어렵거나 직접 방문을 원하는 경우, 증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.
계좌 개설 후 개설한 계좌로 투자할 금액을 입금하고, 증권사 제공 프로그램(HTS/MTS) 설정을 해줍니다.
유용한 주식 용어
- 매수 : 주식을 사는 것
- 매도 : 주식을 파는 것
- 호가 : 주식을 사거나 팔 때 주문 가격
- 시가 : 하루 거래 시작 첫 번째로 거래된 가격
- 종가 : 하루 거래 끝날 때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
- 상한가 : 하루 최대 상승 가능한 가격(+30%)
- 하한가 : 하루 최대 하락 가능한 가격(-30%)
- 예수금 : 증권 계좌에 입금한 금액
- 증거금 : 주식을 살 때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
- 대용금 :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현금 대신 사용하여 매수를 할 수 있는 금액
- IPO :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시장에 상장하는 것
- 배당 : 기업이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금액
- 코스피(KOSPI) : 한국거래소의 대표 주식시장
- 코스닥(KOSDAQ) : 중소벤처기업, 스타트업 등 중심의 주식시장
- 자사주 매입 : 기업이 자기 자금으로 주식을 사들이는 것
우리나라 주식 거래 정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입니다. 장 마감 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당일 종가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.
이번 2025년 3월 4일부터 대체거래소(ATS)가 출범한다고 해요. 거래 시간은 오전 8시 ~오후 8시로 늘어 기존 대비 5시간 30분 더 매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체결 수수료도 20~40% 수준으로 인하되어 거래비용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.
주식 계좌 개설 방법과 유용한 주식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보았어요. 모두 성(공적인) 투(자)하시길 바랍니다!
